이쁜 파리 아가씨1 난 파르지앙이다. ep 1 파리 북역에서 내렸다.버스정류장으로 나오면서 북역 건물을 봤다. 이제야 실감난다. 내가 파리에 있다는 것을...저 엄청 오래된 모양의 건물을 봐라.(북역 뒷쪽으로 나와서 저 건물만 보였다.) 솔직히 약간 우중충한 유럽을 예상 했으나, 하늘이 눈이 시리게 파랐다.버스표 티케팅 후(이거 기계로만 뽑으란다. 바로 앞 안내소에 가서 물어봤더니 경찰관이 입술을 쭉 내밀고 '푸~'... 참 불친절해보이는 행동이다... 그 것도 경찰이 -.,-; 그 기계에서 뽑는데 정말 한참 걸렸다) 기다리며 또 담배 한대를 물었다.북역에서 아리따운 아가씨가 걸어온다.짧지만 단정해보이는 치마에, 양 어깨를 드러내놓은 헐렁한 티셔츠, 검은 파마 머리, 뚜렸한 이목구비. 크지 않은 체격에 커다란 숄더백과 앞쪽에 두꺼운 책을 몇권든 인상.. 2009. 6. 30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