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kip to content

간헐적 떠돌이

Digital Bohemian

Menu
  • 역마살
    • 집 나갈꺼야~!!!
    • 먹다죽은 귀신만 떼깔 좋진않다
    • 뱅기는 안 탔어요.
    • 뱅기는 타봤냐?
  • 낙서 장
    • 이거 써봤니? (리뷰, 사용기)
    • 작성원고
  • Photo Works
    • 너의 뒤에서
    • 손
    • 끈
  • SNS
    • twitter (새 창)
    • facebook (새 창)
    • Pinterest (새 창)
  • About Seravi
    • About Seravi
    • History of blog
    • Seravi’s Gadget
Menu

우리는 행성을 신의 이름으로 부른다.

Posted on 2006/08/272015/03/31 by 꿈꾸는곰

천문학자들은 천왕성과 해왕성이 계산한 궤도대로 운동하지 않아 그 바깥쪽에 미지의 행성이 있다고 예상했었다. 그러던 1930년 1월 미국 로웰천문대의 클라이드 톰보에 의해 그 미지의 행성은 발견되었고 태양계의 행성 목록 에 하나의 행성이 추가된 것이다. 그로부터 76년 후.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 26차 IAU(국제천문연맹) 총회의 PDC(행성정의위원 회)가 태양계 내 행성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게 되면서 목록에서 빠지게 됐다. 이 행성의 이름은 그리스·로마 신화에서 지하 세계의 신인 하데스(Hades), Pluto(명왕성)이다.

고대부터 행성의 이름은, 그리스·로마 신화의 신의 이름을 사용하였고, 동양에서는 음양오행(日月-水金火木土)에 의거 작명했다는 설이 일반적이다.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했던 행성도 그랬고 계산이나 망원경의 발명 후 발견된 행성에게도 이전의 관례대로 신의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. 이 행성의 이름에 해당하는 신이 누구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.

수성 Mercury: 헤르메스(Hermes) 전령의 신. 저녁에는 헤르메스, 새벽에는 아폴로라 불리기도 했다.
금성 Venus: 아프로디테(Aphrodite) 사랑, 아름다움의 신. 가장 밝은 행성.
지구 Earth: 가이아(Gaea, Gaia) 대지의 여신. 그리스신화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신.
화성 Mars: 마르스(Mars) 전쟁의 신. 붉은 빛을 띠고 있어 불길함과 결부 시키곤 했다.
목성 Jupiter: 제우스(Zeus) 신들의 왕. 금성 다음으로 밝으며, 태양계 내에서 가장 큰 행성.
토성 Saturn: 크로노스(Kronos) 제우스의 아버지. 망원경 발명 전 알고 있던 가장 바깥쪽 행성.
천왕성 Uranus: 하늘의 신. 1781년 3월 13일. Frederic William Herschel에 의해 발견됨.
해왕성 Neptune: 포세이돈(Poseidon) 바다의 신. 영국의 수학자 J.C.애덤스와 프랑스의 U.J.르베리에가 계산에 의해서 찾아내고, 르베리어의 의뢰로 칼레에 의해 1846년 9월 23일 처음 관측된 행성. 청록색의 진주라는 별명도 있다.
명왕성 Pluto: 하데스(Hades) 지하세계의 신. 1930년 Tombaugh, Clyde William에 의해 관측. 이번 제 26차 IAU에서 태양계 행성 목록에서 제외되기로 됨.

이 글 공유하기:

  • 페이스북에 공유하려면 클릭하세요. (새 창에서 열림) Facebook
  • 클릭하여 X에서 공유 (새 창에서 열림) X
  • Pinterest에서 공유하려면 클릭하세요 (새 창에서 열림) Pinterest
Category: 나름 팁!!!, 먹고 살자, 작성원고, 재주가 메주

답글 남기기

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. 필수 필드는 *로 표시됩니다

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.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.

보관함

둥실~ 둥실~

Apple Inc Carl Zeiss Planar 85mm ZF France Fujifilm X-T1 iPhone Japan Kodak BW TMAX400 Kodak gold 200 Kodak Slide E100G Kodak Slide Elite Chrome Kodak T-Max B & W 100 Leica M6 non TTL Leitz Canada Summicron II 1:2 35 Nikon Coolscan 4ED Nikon D100 Nikon F5 Paris Tokyo 꿈 공장 누구지? 난? 뉴스레터 원고 대마도 여행 독일 동경 맛집 뮌헨 분수 세눈박이 시흥 쓰시마 야경 여행 역마살 영화 오래된 것 오사카 일본 일본 여행 자가현상 작성 원고 출사 크리스마스 파리 하코다테(函館 / はこだて) 한국과학문화재단

뭐라고요?

  • datarecovery - RAID 1 NAS 데이터복구하기
  • 꿈꾸는곰 - 사용기? 고장 자동 치유(?)기?? Caldigit TS2
  • 익명 - 기다 스시 (이태원점). 저는 감히 추천하지 않습니다.

글타래

  • Photo Works (13)
    • 끈 (1)
    • 너의 뒤에서 (6)
    • 손 (6)
  • 꿈공장 (342)
  • 나름 팁!!! (43)
  • 듣고보고 난 후 (214)
  • 딸 바보 아님 (3)
  • 먹고 살자 (54)
  • 먹다죽은 귀신만 떼깔 좋진않다 (31)
  • 뭐지??? (54)
  • 뱅기 안 탄 역마살 (141)
  • 뱅기 탄 역마살 (84)
  • 빛상자 (279)
  • 세라비사전 (14)
  • 어디에 넣지??? (37)
  • 이거 써봤니? (리뷰, 사용기) (26)
  • 이러고 살다가… (163)
  • 작성원고 (19)
  • 재주가 메주 (219)
© 2025 간헐적 떠돌이 | Powered by Minimalist Blog WordPress Theme